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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염 남가주 산불 확산…Fwy 2번 한때 폐쇄
LA카운티소방국은 19일 오후 2번 프리웨이 근처에 있는 덤불 더미에서 발생한 화재가 번져나가자 프리웨이 양쪽을 폐쇄조치하고 산불 진화에 나섰다. [LA카운티소방국]100도가 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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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'살인 더위' 120도까지…내일부터 차차 수그러져
남가주에 살인적인 더위가 찾아왔다. 주말동안 해안가 지역은 80도 중반, 내륙 지역은 90도 대를 유지할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를 훌쩍 뛰어넘으며 남가주 곳곳에서 낮 최고 기온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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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산불, 여의도 면적 5.6배 태워
미국 산불, 여의도 면적 5.6배 태워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서쪽 샌타바버라 카운티에서 15일(현지시간) 발생한 대형 산불이 시속 64㎞로 부는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지역으로 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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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엘니뇨 폭풍'도 다가온다…이번 주 남가주 2개 몰아쳐
첫 ‘엘니뇨 폭풍우’가 5일 가주 전역에 비와 눈을 쏟아부으면서 본격적인 겨울 우기 시즌을 예고했다. 폭풍은 오늘(6일)과 7일 2차례 더 이어질 전망이다. 왼쪽 위성사진은 5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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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주 '많은 비'…8일까지 최대 3.5인치
남가주에 이번 한주간 많은 양의 비가 내려 가뭄 해갈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.국립기상청은 4일 오전부터 태평양 연안을 따라 비구름이 발달하면서 8일까지 계속 비가 내릴 것으로 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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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으로 보는 2015년…테러, 난민 위기, 지진…
2015년은 테러와 난민 위기, 유럽 경제 위기, 여객기 추락, 메르스 등 굵직한 사건들이 잇따라 발생했다. 사진은 올해 발생한 국제 뉴스들을 생생히 드러낸다. 사진으로 올 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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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불 지역 '산사태 비상'…폭우 속수무책, 나무 없고 지반 약해
‘가뭄→산불→폭우=산사태’.국립기상청 LA지부의 에릭 볼트 선임 기상학자는 23일 통화에서 “엘니뇨의 위험성은 폭우가 한꺼번에 쏟아지는 데 있는 게 아니라 작은 폭우들이 3개월 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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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때묻지 않은 대자연, 태고의 신비를 품다
모두 7차례 태평양을 건넜고, 12개 주(州)를 누비고 다녔다. 캘리포니아주에서는 3000㎞ 이상을 운전하고 다녔다. 모두 17개 미국 국립공원을 찾아다닌 여정이었다. 그리하여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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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숙자 비상사태 선포한 LA…차량에서 숙박 허용
LA시의회가 급증하는 노숙자(홈리스) 사태를 공격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비상사태를 선포한다.LA타임스는 LA시의회가 노숙자 쉼터 및 노숙자들의 짐 보관용 스토리지 시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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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풍 피해 속출…남가주 일대 대규모 정전사태
남가주 곳곳에 샌타애나 강풍이 몰아치면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. 29일 오전 로스펠리츠 지역 2200 블록 오브저버토리 애비뉴를 따라 주차된 차량 위로 대형 나무가 쓰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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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제] 극심한 물 부족 LA…물 많이 쓰면 패가망신할 수도
LA로 향하는 고속도로에 물 절약 메시지가 뜨고 있다. [AP=뉴시스]돈이 많다고 물을 펑펑 쓸 수 없다. 공산주의 국가 이야기가 아니다. 미국, 그것도 서부의 중심도시 로스앤젤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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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도 60~120m에 ‘드론 고속도로’ … 60m 이하는 저속 비행
‘비행기가 있어도 날 수 있는 하늘 길이 없다’. 무인항공기(드론)가 처한 상황이다. ‘차는 있어도 달릴 수 있는 도로가 없다’던 1900년대 초반 자동차 산업의 여명기와 비슷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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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교통난 못 참아"…할리우드 주민들 뿔났다
미국 로스앤젤레스(LA)를 상징하는 흰색 ‘할리우드 사인’을 두고 인근 주민들이 시(市)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. 몰려드는 관광객들 때문에 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다며 할리우드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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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aturday] ‘수퍼 엘니뇨’ 탓 가뭄 극심 … 지구촌 물 전쟁
물 부족으로 멸망 위기에 처한 암울한 미래를 그린 영화 ‘매드맥스’. [사진 워너브러더스코리아]26일 전국에 모처럼 단비가 내렸다. 하지만 42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가뭄을 해갈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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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과학 NIE] 바닷물 온도 올라가서 올해 장마 늦어진대요
수퍼 엘니뇨 경고 동태평양인 페루 연안에서 엘니뇨가 발생했을 때는 한반도에 끼치는 영향이 미미하다.(사진 위) 하지만 중앙 태평양 지역에서 엘니뇨가 발생하면 한반도 주변의 해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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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부 일대 폭설에 혹한 ‘몸살’…뉴욕은 고드름 공포
미 동부는 혹한과 폭설에 시달리고 있지만 서부는 때 이른 더위가 찾아와 극명한 대비를 보이고 있다. 동부라도 다 같지는 않다. 보스턴은 폭설에 시달리고 있고 뉴욕은 고드름 공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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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풍·폭우 피해 컸다…곳곳 산사태·침수 정전
지난 11일 밤부터 시작된 강풍과 폭우로 남가주 지역에도 침수와 정전 산사태 등 각종 피해가 잇따랐다. 벤투라 카운티 카마리요 스프링스 지역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해 바위와 흙더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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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서 3시간 '세코이아 국립공원'을 가다
세코이아 국립공원 입구에 있는 사인. 세코이아 국립공원 내 대형 나무들. 국립공원 곳곳에 있는 산불로 타나 남은 나무들. 3000년을 한 자리에 우직하니 서있었을 세계에서 가장 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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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미국 캘리포니아주 대형 산불
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북부에서 14일(현지시간) 소방관들이 산불을 진압하고 있다. 고온건조한 날씨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지난 이틀 동안 여의도 면적의 두 배가 넘는 6.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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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솟는 곡물 값, 늘어나는 자연재해, 문 닫는 공장 … '기후 불황' 온다
‘100년 사이 최악의 가뭄’을 겪고 있는 미 캘리포니아주에서 한 농장주가 쩍쩍 갈라진 피스타치오 밭을 가로지르고 있다. 이 지역은 지난달부터 가뭄으로 인한 산불에 시달리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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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솟는 곡물 값, 늘어나는 자연재해, 문 닫는 공장 … ‘기후 불황’ 온다
‘100년 사이 최악의 가뭄’을 겪고 있는 미 캘리포니아주에서 한 농장주가 쩍쩍 갈라진 피스타치오 밭을 가로지르고 있다. 이 지역은 지난달부터 가뭄으로 인한 산불에 시달리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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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 인근 글렌도라 지역 대형 산불
글렌도라 경찰은 앤젤레스 국립공원에 발생한 산불이 방화에 의한 사고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. 팀 스탭 국장은 16일 사고 관련 기자회견에서 "화재 최초 발생 지점 인근에서 체포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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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불에는 불 … 캘리포니아 산불 확산 막기
18일(현지시간) 미국 캘리포니아주 휴양지인 빅서에서 산불 진압을 위해 한 소방관이 플레어건(불꽃총)을 쏘고 있다. 플레어건은 산불 확산을 막는 진압장비 중 하나다. 큰불 주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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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산불 비상, 여의도 면적 60배 불에 타
[사진 SBS 뉴스 방송화면 캡처]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한 산불이 열흘째 계속돼 여의도의 60배에 달하는 면적이 잿더미로 변했다. 17일(현지시간) 미국 캘리포니아주 요세미티